1. 개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는 2019년에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동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의 황금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1969년 할리우드와 맨슨 패밀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현실의 역사 사건을 토대로 하면서도 타란티노의 독특한 픽션 요소가 더해져 있습니다.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알 파치노 등
장르 : 코리디, 드라마
상영 시간 : 약 161분
2. 등장인물
레인 볼트(Rick Dalton)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
할리우드의 과거 히트 스타인 레인 볼트를 연기하며 주목 받은 배우. 현재는 퇴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진로와 가치를 찾아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클리프 부스(Cliff Booth) - 브래드 피트 역
레인 볼트의 스턴트맨이자 친구로, 현재는 그의 운전사이자 도우미로 일하면서 할리우드의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입니다.
샤론 테이트(Sharon Tate) - 마고 로비 역
실제 할리우드 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연기한 인물로, 영화 내에서는 이 세계적인 스타와 그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맨슨 패밀리
찰스 맨슨 - 더커리 몬태니 역
스쿼릭스 - 마가리트 퀼리 역
레너드 코헌 - 브렌던 판 루어 역
퍼시 트라인 - 다널로그 글로버 역
스티븐 크레이그 - 알 파치노 역
레인 볼트의 에이전트로서 그의 경력과 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입니다.
브루스 리 (Bruce Lee) - 마이크 모 트라블트 역
할리우드의 유명한 물술가이자 배우로 등장하며, 클리프 부스와의 싸움 장면이 이야기에 풍미를 더합니다.
마리브룩스 -마가리트 퀄리 역
샤론테이트의 친구이자 이웃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할리우드의 인물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1969년의 할리우드 분위기와 쿠엔틴 타란티노의 특유한 스타일로 그려진 이 작품은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3. 줄거리
1969년, 할리우드는 레드와인의 여명을 맞이하며 문화적 변화와 팝아트의 활황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 퇴마사단 멤버로 알려진 찰스 맨슨과 그의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와 그녀의 친구들을 목표로 한 일련의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한 끌로레이 클레이그 무리 팀플레이스의 스턴트맨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와 그의 상사이자 배우인 레인 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레인 볼트는 과거의 히트 드라마 스타로서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현재는 하츠헌트(마고 로비)의 존재로 새로운 스타덤에 더 이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인은 자신의 스턴트맨이자 친구인 클리프와 함께 할리우드에서의 삶을 즐기며 여전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는 로맨틱 코미디 "시먼토 단의 폭동(사탄의 쾌거)"의 주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의 새로운 기운과 색다른 경험을 맛보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 세 개의 주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특히 레인 볼트와 클리프 부스의 일상, 그리고 이들의 이웃이자 실제 역사적 사건에 얽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리프는 자유분방한 성격과 독립적인 생활 방식으로 특별한 인물로 그려지며, 그의 도움으로 레인 볼트는 자신의 스턴트맨과 친구로서의 가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찰스 맨슨과 그의 패밀리의 이야기도 함께 그립니다. 그러나 타란티노는 역사적 사실을 자신만의 특이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예술적인 창의성을 발휘합니다. 맨슨 패밀리와 주인공들 간의 대결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969년 8월8일,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여려 명의 사람들이 맨슨 패밀리에 의해 목표로 삼겨지지만, 이 작품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특유한 스타일과 상상력으로 인해 역사적인 사건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평소 타란티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음악과 대화, 블랙 코미디와 폭력적인 장면 등을 조합하여 독특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할리우드의 황금시대와 동시에 인간 본성과 운명에 대한 타란티노의 고유한 세계관이 어우러져,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독특한 감상을 선사했습니다.
4. 평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크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특유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역사적 사건을 특이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1960년대 할리우드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재현한 세트와 의상, 음악 등이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높게 평가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의 호흡이 매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조연 남우상 수상은 그의 연기에 대한 인정과 함께 영화의 퀄리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총론적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그립고 독특한 이야기, 뛰어난 연출과 연기, 그리고 타란티노의 예술적인 특색이 어우러져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